직무 · 두산전자사업부 / 생산기술
두산전자는 패키징 회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생산/생산기술 직무는 생산 일정 및 공정 관리, 공정 안정화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공정 조건 최적화 업무 수행을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1. 공정기술이랑 생산기술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설명만 봐서는 삼성전자의 공정기술이 하는 일과 비슷한거 같아서요 2. 전공정만 공부하였는데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원을 하여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photo, sputter 장비는 직접 운용 경험 있음, 하지만 공정조건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음)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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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두산전자에서 생산기술과 공정기술은 실제로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제가 패키징 업계에서 경험한 바로는 생산기술이 전체적인 생산라인 구성과 최적화를 담당한다면 공정기술은 특정 공정 단위에서의 조건 최적화와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차이가 있구요. 하지만 두산전자 같은 CCL 제조사에서는 두 직무가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고 실제로는 생산공정의 생산성과 수율 향상 공정능력 개선 원가절감 등의 업무를 공통으로 수행합니다. 삼성전자 공정기술이 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전공정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Photo나 Sputter 장비 운용 경험은 CCL 제조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스킬이거든요. 패키징 업계에서는 반도체 전공정에서 습득한 정밀도와 공정 이해도를 높게 평가하는 편이구요. 공정조건 변경 경험이 없어도 장비 운용을 통해 얻은 현장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두산전자에서는 화학공학이나 재료공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어서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기업별로 생산기술/공정기술 직무에 있어 업무 수행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된 기업도 있는 반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고 공정기술 업무 수행 내용이 생산기술 직무에 포함시킨 기업도 존재합니다. 두산전자의 경우 후자의 case로 판단됩니다. 2. 지원 직무와 100% 부합하는 지원자는 흔하지 않으며, 지원 직무와 유사한 경험을 보유하셨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후공정이 아니더라도 전공정 장비를 직접 운용해본 경험에서 설비를 운용 및 관리하는 경험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는 향후 후공정 장비를 운용 및 관리함에 있어서도 유사한 측면이 분명이 존재하므로 직무 역량으로 어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멘티님, 두산전자에서 공정기술은 제조라인 개별 공정별 조건 세팅, 품질 관리, 원인분석 등 기술적 지원을 주로 담당하며, 생산기술은 전체 생산라인 운영, 생산계획 수립, 설비 효율 및 생산성 향상 중심으로 시스템 전반을 확실히 관리합니다. 공정기술이 미세공정 제어에 집중한다면, 생산기술은 효율·믿음성·설비운영 등 총괄시스템에 초점이 있습니다. 전공정(photo, sputter 등) 경험이 있다면 기초 경쟁력은 충분하므로, 조건 세팅까지 경험이 없어도 지원 자체는 확실히 문제 없습니다. 전공정 실습 경험만으로도 신입 지원 자격은 명확히 갖췄으니 걱정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